[SPA&ART] 채혜선 작가 초대전(2017.10.16. ~ 11.15.)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10-16 22:54
조회
71


 

 

채혜선(CHAE HYE SUN)

전시회명: 다시피어나는 이야기숲

전시기간: 2017.10.16 ~ 11.15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졸업

골프장은 누군가에는 즐거움의 공간이고 누군가에는 고통과 고뇌의 공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공평하게도 항상 즐거울 수도 괴로울 수도 없다. 이번홀 에서는 행복했자만 다음홀 에서는 불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인생에 비유 하는 것 같다.
나는 오랜 시간 골프를 치다보디 喜怒哀樂을 넘어서 어느 순간부터 자연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동물들이... 그것을 어느날부터 키우게 된 발려견 룽키를 통해서 느끼게 된 사랑이 더 확장된 느낌이었다. 룽키의 눈을 통해서 그 넘어 다른 동물들마저도 애정을 갖고 보게 된 것이다. 그들에게도 나와 룽키처럼 감정이 있고 사랑이 있고 두려움이 있다는 당연한 이치를 깨닫게 되었다. 사람들을 피해 뛰어가는 고라니떼, 다람쥐, 공작... 골퍼에겐 피해야할 해저드지만 동물들에겐 안식처인 호수, 그 안에서 아름답게 움직이는 백조, 먼 곳을 응시하는 학,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가족, 날아다니는 새들... 가장 인공적으로 꾸며놓은 곳이지만 동물들은 자연스럽게 인간과 어울려 살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팀이 떠날 무렵 어디선가 나타나는 동물무리들을 보며 그들 세상에 인간이 잠시 민폐를 끼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인간과 자연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그들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확장되어 나의 그림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그려지길 바래본다.(2016년 11월 작가노트 중에서)

개인전
2016 이즈 갤러리

그룹전
2017 아트 부산국제 페어
2017 경남 국제아트 페어
2017 공간소풍(부산)
2017 한울회전(인사아트센터)